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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부터 심장까지, 대마도 지진에 한반도가 느낀 진동

수스 2024. 4. 20.

 

 

대마도에서 발생한 규모 3.9의 지진은 우리에게 놀라움과 깨달음을 동시에 안겨주었습니다.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시작된 이 지진은 대구, 부산, 마산 등 한국의 여러 도시에서도 그 진동을 느낄 수 있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지진이라는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 우리의 일상을 흔들고 때로는 큰 피해를 입힙니다. 이번 대마도 지진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소중한 것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대구시에서는 총 16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되었고, 이는 대부분 '창문이 갑자기 흔들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비록 피해 접수는 없었지만, 이번 지진은 많은 사람들에게 불안과 우려를 안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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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마산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속출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느낀 진동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의 안녕을 확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방금 누워있는데 집이 흔들렸어요"라는 글에서부터 "침대가 흔들렸다"는 글까지, 다양한 경험담이 올라왔습니다.

 

 

경남과 부산에서는 지진 유감 신고가 40여 건 접수되었고, 이는 대부분 창문이 흔들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신고들은 우리에게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며, 재난에 대비한 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지진은 국경을 넘어 영향을 미치며, 이를 통해 우리는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연결되어 있고, 서로에게 의지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번 대마도 지진을 계기로, 재난 대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가 어떻게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지진 발생 시 안전한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가족 및 지역사회와 함께 대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자연재해로부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쓰시마섬(대마도) 간단 설명

쓰시마섬, 일명 대마도는 한국과 규슈 사이 대한해협에 위치한 일본의 섬입니다. 면적은 약 696.1km²로 제주도의 1/3, 거제도보다 1.8배 크며, 인구는 대략 2만 8천 명입니다. 쓰시마와 그 부속 도서들을 쓰시마 열도 또는 쓰시마 제도로 부르기도 하며, 역사적으로 문화와 경제의 교류 창구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정학적 중요성으로 인해 국방에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왔습니다. 쓰시마는 일본에서 한반도에 가장 가까운 섬으로, 사가현에서 약 82km, 이키섬까지는 약 47.5km 떨어져 있습니다. 주로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관광업이 발달해 여러 나라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인구는 1960년 6만 9556명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여 2020년에는 약 2만 9465명으로 줄었습니다. 대부분의 해안선이 리아스식 해안으로 발달했으며, 섬의 대부분은 산지입니다. 과거에는 하나의 섬이었으나, 운하 개통으로 남북 세 부분으로 나뉘었습니다. 최고봉은 야타테산(해발 648.40m)이며, 섬 내에는 여러 하천이 흐르고 대부분의 육지가 낮은 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쓰시마섬의 지질은 대부분 신생대 제3기에 형성된 퇴적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섬은 한반도와 규슈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왔습니다. 해양성 기후로 인해 연중 비교적 따뜻하며, 봄에는 황사의 영향을, 여름에는 시원한 날씨를, 겨울에는 대륙의 계절풍으로 인해 추운 날씨를 경험합니다.

 

 

 

 

 

한국재난안전네트워크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자연재해, 그중에서도 지진에 대비하는 방법과 안전교육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과 가정 및 지역사회에서의 대비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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