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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1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멋지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인생의 기술 53) 삶에 대한 정확한 정답은 없지만 한국의 아픈 역사를 모두 겪고 90대를 바라보는 저자의 삶을 통하여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책이다. 내 인생에 있어서 80대 이상 나이가 지극하신 분을 통해 삶에 대한 충고를 들은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주변에 그런 분들이 있더라도 쇄약 한 몸 상태에 에너지가 빠져있고 그런 분들의 얼굴과 작은 표정을 통해서 짐작할 수밖에 없었다. 평생 자동차와 휴대전화를 사지 않았던 저자의 모습만 봐도 저자의 뚜렷한 신념을 엿볼 수 있었고 아래 내용은 정말 살아가는 데 있어 정말 힘이 되는 말이었다. 나는 ‘최선’이라는 말이 싫다. 최선은 내가 가진 100을 다 쓰라는 말이다. 그러면 씨앗을 먹어 치운 농부처럼 내일을 기약할 수 없게 된다. 차선이라고 해서 적당.. Book Report 2021.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