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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금리 공부(금리만 알아도 경제가 보인다)

수스 2022. 3. 12.

출처 : yes24

금리라고 하면 한국은행에서 제시하는 기준금리를

모든 금융권에서 적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고

금리가 변동하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긴 보다는

나라 경제를 책임지는 전문가들의 부분이라 섣불리

파고들어 알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금리가 경제와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여러 가지 실제 사례들을 통해 친숙하게 다가왔다.

더불어 다양한 경제 상식에 대해서도 도움 되는 도서였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15518153 

 

나의 첫 금리 공부

나에게 맞는 적절한 자산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방법!누구나 궁금해 하지만 아무도 쉽게 설명해주지 않는 금리에 관해 알려주는 『나의 첫 금리 공부』. 금리라는 무기를 통해 자본시

book.naver.com

 

<오디오북 소개>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쉽게 설명해주지 않는 금리 이야기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정말 물가가 안정될까?
마이너스 금리는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 걸까?

금리는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요소다. 하지만 우리는 오로지 2가지 금리만을 알고 있다. 하나는 은행 예금금리, 나머지 하나는 은행 대출금리다. 사람들은 예금금리는 늘 너무 낮다고, 대출금리는 늘 너무 높다고 투덜거린다. 금리는 경제 상황에 따라서도 변하고, 거래 상대에 따라서도 변하고, 거래기간에 따라서도 변하고, 국가에 따라서도 변한다. 주식은 어떤 종목이 비싸고 싼지 그렇게 치열하게 고민하면서도 금리에 대해서는 왜 그저 받아들이고만 있는가.

이처럼 누구나 궁금해하지만 아무도 쉽게 설명해주지 않는 금리에 관해 이야기해줄 책 『나의 첫 금리 공부』가 나왔다. 저자는 현재와 과거의 사례를 연관시켜 금리, 경제, 물가, 신용, 환율, 그리고 현재의 금융위기와의 관계를 설명한다. 이 책이 금리라는 무기를 통해 자본시장을 이해하고, 다양한 투자대상 중에서 자산을 지키고 이익을 얻는 냉철한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다.

염상훈 지음 | 원앤원북스 출간 | 이혜은 낭독

<저자 소개>
염상훈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영문과를 졸업했지만, 대학은 다시 이과로 전향해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를 졸업했다. 애널리스트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 SK증권에 입사해 채권시장을 분석하는 애널리스트로 일했다. 아이엠투자증권, 부국증권에서 법인영업, 채권운용 업무를 통해 직접 채권시장을 경험했다. 메리츠종금증권 대체투자팀을 거쳐 현재는 리딩투자증권 헤지펀드운용본부에서 헤지펀드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경제와 주식에 대해서는 아는 것도 많고, 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금융시장의 주축인 금리와 채권 시장에 대해 친절히 알려주는 책은 없다는 생각에 『금리의 역습』을 썼다. 개정판인 『나의 첫 금리 공부』에서는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과 더불어 금리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이야기, 듣고 나면 무릎을 탁 칠 수 있는 금리에 대해 모르고 있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출처 : 윌라오디오북
금리는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려는 사람들이 만나서 결정하는 가격이다.
금리 = 현재 경제 상황이 반영된 최소한의 이자율 + 기간을 고려한 대출자의 신용위험 + 기간에 따른 기회비용
P.16

금리는 경제가 좋을수록 오르고 상대방의 신용이 나쁠수록 오르고 거래기간이 길어질수록 오른다.
반대로 금리는 경제가 나빠질수록 내려가고 상대방의 신용이 좋을수록 내려가고 거래기간이 짧아질수록 내려간다.
주가는 계속 오르는데 금리라 계속 내려가고 있다면 한번 의심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P.20

실질금리가 마이너스 상태가 되면 대출이 증가하고 저축이 줄어들기 때문에 당시 경제가 매우 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물가 상승이 나타나게 되고 중앙은행은 이를 조절하기 위한 기준 금리 인상을 단행하게 된다.
실질금리가 낮다는 것 자체가 그 나라의 경제활동이 상당히 위축되어 있고 경제성장률이 많이 낮아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25

극단적인 방법이긴 하지만 물가 하락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화폐발행을 통해 경제의 장기침체를 막으려는 시도가 효과적일 수 있다. 하이퍼 인플레이션만큼 디플레이션은 벗어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고 2008년 이후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펼쳐진 양적 완화 정책으로 인해 제로 기준금리와 화폐발행을 통한 시장 유동성 공급에 대해 사람들의 인식 역시 많이 관대해졌다.
물가 상승을 제어하지 못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이라는 존재를 만나게 된다.
P.42

실질금리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준금리가 일단 인상되어야 하고 더 멀리 보면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 자체가 올라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 전제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그 나라의 인구다 출산율과 실질금리는 일정 부분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힘든 상황이고 나의 연금이 지금의 조건(소득의9% 납입 후 소득의 40%를 지급받는 구조)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P.144

주식은 대박이 존재하는 상품, 채권은 매우 낮은 이율의 안정적인 상품이라는 선입견은 일부 맞는 말이기도 하고 쉽게 사라질 선입견도 아니다 하지만 금융시장은 상당히 효율적이며 채권의 낮은 기대 수익률과 주식의 높은 기대 수익률에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P.169

은행이 망하면 단순한 기업의 부도가 아니라 국가 경제의 위기로 발전하게 된다. 그래서 은행의 위기에는 공적자금이 투입된다. 은행업에 수많은 규제가 적용되는 이유다 기업의 물교는 이윤추구이지만 은행업에 한해서는 이윤추구와 최소한의 동등한 수준으로 경제사회에서의 건전한 신용공급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P.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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